전남도는 정보문화산업 발전을 이끌 제5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재공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정보문화산업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각종 인프라 구축과 진흥원의 자립경영능력을 갖추고 미래 지향적 비전을 보유한 전문인이여야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연임일로부터 3년으로 임기 중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원장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며,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복수의 후보 중 최종 1명을 원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다.
진흥원은 지난달 4일 마감된 진흥원장 1차 공모에서 마땅한 적임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