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타카시)가 서울 중구 커뮤니케이션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그래픽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산업 워크샵 2019'에 참가하고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래픽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산업 워크샵'은 월간인쇄계가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주최했다. 한국과 동남아시아 내에서 인쇄, 출판 관련 인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트레이닝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디얼라이언스 사우스이스트 아시아 앤 코리아(Idealliance Southeast Asia & Korea)'가 주관했다. 산학연계 행사로 진행된 이번 워크샵의 프로그램은 '아이디얼라이언스 사우스이스트 아시아 앤 코리아'와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라이어슨 대학교'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부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상업 인쇄, 출판, 패키징 인쇄 분야에 종사하는 디자이너와 인쇄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신 글로벌 인쇄산업 트렌드와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디자이너와 인쇄인, 모두가 만족하는 인쇄물 제작을 위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우수한 프린트(Good Print)'를 위한 '우수한 디자인(Good Design)' 요건 △글로벌 동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인쇄 어플리케이션 △성공적인 패키징 디자인 방법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인쇄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최신 정보를 공유하면서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디지털 인쇄산업 트렌드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사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뿐만 아니라 좋은 가치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