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콘크리트 질감 바닥재 'iF 디자인상' 수상

LG하우시스가 콘크리트 질감을 강조한 바닥재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로 iF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 비영리 독립 디자인 기관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는 상으로 1953년 시작됐다. 독일 '레드닷 어워드'와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상을 받은 LG하우시스 바닥재는 갈라짐과 거친 표면 등 실제 콘크리트에서 느낄 수 있는 질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사물 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창호 손잡이 '히든 디스플레이 핸들'로 iF 디자인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지금까지 총 33개 수상작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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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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