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활동에서 총 2500명 이상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이 기록한 총 매출은 1500억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코리아는 2009년부터 다양한 중앙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각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우수 상품 판매를 위한 홍보 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2016년부터는 G마켓과 옥션에서 서울산업진흥원이 선정한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서울어워드샵'을 선보였다.
서지훈 이베이코리아 판매고객성장팀장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해 중소상공인을 지원했다”면서 “올해도 생산자와 판매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