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두산밥캣, "2019년에 신성장…" BUY(유지)-DB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DB금융투자에서 13일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2019년에 신성장의 초석이 다져진다"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5,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김홍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에서 7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동사는 12일 장마감 이후 4Q18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조267억원(+17.4%YoY, +1.9%QoQ)에 영업이익률 10.0%를 발표하였다. 북미 지역에서 비주거용 건설 부문의 성장과 함께 동사 점유율이 상승하였고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동사 주력인 컴팩트 제품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에서 19년에 건설지출 증대와 모기지 신청 건수 반등 등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 19년과 20년에 북미 Compact Tractor(CT)와 인도 Backhoe Loader(BHL) 그리고 Small Articulated Loader, Compact Wheel Loader 등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들은 농경 및 조경 시장으로까지 성장 동력을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미 등 선진국에서 채널 강화와 신제품 출시 효과로 동사의 차별화된 성장성이 돋보일 전망이다. 사업영역 확장을 주목하자. 4Q18실적을 추정치에 반영하였으나 목표주가를 변경할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BUY
목표주가43,10848,0003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213BUY(유지)45,000
20180726BUY(유지)45,000
20180208매수(유지)4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213DB금융투자BUY(유지)45,000
20190207대신증권BUY38,000
20190124NH투자증권BUY(신규)40,000
20190123이베스트투자증권BUY (MAINTAIN)4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