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가선 저상트램, 부산 '오륙도선'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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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로 운행하는 신교통수단 '무가선 저상 트램'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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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원이 12일 충북 청주시 오송 트램 시험선에서 공해 없는 친환경 '트램'을 시범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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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무가선 저상 트램은 2023년 부산 남구 오륙도선에서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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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은 전장 32m, 최고 시속 70㎞다. 정원은 2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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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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