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풍부한 장학혜택으로 매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혜하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의 풍부한 장학혜택 중 특히 교인과 교역자를 위한 교역자 장학은 사이버대 최초로 실시됐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는 장학제도다. 교역자 장학제도는 교역자(목사·강도사·전도사) 본인에 매 학기 수업료 50%, 교역자의 배우자 및 직계자녀에 매 학기 수업료 40%, 목사의 추천을 받은 일반 교인은 매 학기 수업료의 30%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중 교역자 장학 대상자는 별도의 장학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 대학은 산업체 기관에 근무하는 입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한 산업체 위탁장학도 운영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산업체 기관의 임직원 및 협회 회원들은 매 학기 등록금 최대 50% 감면 혜택과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을 통해 본인 부담을 최소화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협약이 체결된 시 · 구청 주민들도 매 학기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장우 입학학생처 부처장은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 최초 교역자 장학, 산업체 위탁 장학 외에도 군 장학, 주부장학, 성적장학, 입학장학 등 풍부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학 혜택을 제공받는 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부담이 적다는 점을 강조했다.
입학 희망자는 이번 주 금요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에 지원하면 된다. 지원서 작성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PC또는 모바일에서 작성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