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SO·PP 협력을 통한 중소PP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할 '중소PP발전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경쟁력 제고 방안 △중소PP 실질적 지원 방안 등 중소PP 발전을 모색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성기현 KCTA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SO와 각각 6명씩 총 13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월 12일부터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기현 위원장은 “PP산업 관련 수많은 협·단체가 생겼지만 중소PP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단체는 없다”며 “국내 최다수 플랫폼사업자가 참여한 위원회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PP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