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심 지역 수소충전소 설치, DTC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 디지털 사이니지 버스 광고,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에 대해 모두 승인 결정을 내렸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회의 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정부는 빠른 규제 해소와 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규제 샌드박스'를 지난달에 처음 도입됐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