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숙소 '여기어때 블랙' 전국에 82곳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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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기어때 제공.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플랫폼 '여기어때 블랙'이 전국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어때 블랙은 2018년 9월 문을 열었다. 숙소 큐레이터가 엄선한 프리미엄 숙소를 모아 큐레이션하는 서비스다. 출시 5개월 만에 호텔, 리조트 고급 펜션, 풀빌라 등 82곳을 확보했다. 서울 12곳, 경기·인천 13곳, 부산·경상 11곳, 강원 14곳, 충청 5곳, 전라 5곳, 제주 22곳이 포함됐다.

숙박·액티비티 애플리케이션(앱) 여기어때와도 시너지를 냈다. 여기어때 앱 내 하루 숙박비 20만원 이상 객실 예약 건수가 급증했다. 블랙 오픈 전과 비교했을 때 고가 숙소 예약 비중이 63% 상승했다.

위드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여기어때 블랙 월평균 성장률이 50%에 이른다”며 “전문 숙소 큐레이터가 블랙 숙소를 직접 경험, 리뷰하는 콘텐츠 '에디터 노트'가 구매 전환율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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