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라그라치아(lagrazia)가 2019SS 봄 신상품을 출시하고 룩북을 공개했다.
라그라치아의 2019SS 컨셉은 ‘The Dreamer in Botanic Garden’과 ‘보타닉 가든의 오후’로, 이는 바쁜 일상 속 나른한 오후 휴식시간의 몽상을 의미한다. 핵심 키워드는 ‘나른한 오후’, ‘일상의 오아시스’, ‘,(comma)’이다.
이번에 공개된 룩북 역시 비비드한 컬러감의 슈즈와 몽상 속에서 느껴지는 빛과 색, 꽃과 열대식물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담겼다.
라그라치아의 2019 봄 신제품은 19SS 시즌 컬러를 활용한 소프트하고 비비드한 컬러베리에이션이 특징이다. 또 고급 이태리 가죽소재를 활용하여 컬러와 소재에 중점을 두었고, 캐주얼 라인 상품군을 확대했다.
특히 ‘스텔라(Stella) 삭스 스니커즈’는 고급 니트소재와 베이지 스트라이프 컬러, 뒷꿈치 금속 로고장식을 포인트로 한 제품으로, 브랜드의 감성을 담아내고 있다. 쿠셔닝이 좋은 인솔을 적용하여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브랜드만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봄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 ‘셀린(Celine)뮬’은 꽃잎에서 영감을 받아 발등 전체에 웨이브를 준 투-스트랩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로고 장식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했다.
한편 다가오는 봄에 데일리룩으로 신기 좋은 라그라치아 2019SS 컬렉션은 더블유컨셉, 29CM, 퍼스트룩 등 온라인 몰과 라그라치아 자사몰 등 온라인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경기점, 하남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라그라치아는 올해 4개의 오프라인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