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일본 아트토이 제작사인 센티넬과 공동으로 제작한 '나이트위고'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웹젠과 센티넬은 10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원더페스티벌 2019' 내 센티넬 부스에 아트토이인 나이트위고 채색 버전을 처음 출품한다. 부스와 온라인 상거래사이트, 센티널 아트토이 온라인 판매 사이트 '토이즈 투 아트'를 통해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나이트위고는 센티넬사 '35메카트로위고'와 웹젠 '뮤' 지식재산권(IP) 흑기사 캐릭터를 조합해 디자인됐다. 제작사양은 1/35사이즈(75mm)로 ABS와 합금(다이캐스트) 재질이 사용됐다.
나이트위고 디자인을 담당한 모데리즘 디자이너는 “그래픽을 단순화하는 데 주력했으니 전체적인 분위기에 주목해 작품을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
웹젠은 이번 아트토이 나이트위고 제작판매 외에 웹툰 작가 임인스 등과 '뮤' IP를 활용한 웹툰('Slave B', 가칭) 제작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 제휴사업을 넓히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