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빠진 더불어민주당 문체위 간사에 신동근 의원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됐다.

신 의원은 탈당한 손혜원 의원 뒤를 이어 문체위 여당 간사를 맡는다. 신 의원은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20대 국회(인천 서구을)에 입성했다.

신 의원은 “문체위 현안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열어나가는 길에 문체위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문화, 체육, 관광이야말로 신뢰 형성 삼두마차”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20대국회 전반기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했다. 교문위 소속 당시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이 5시간 만에 초고속 승인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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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더불어민주당 문체위 간사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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