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징역 1년 구형, 최후진술서 무슨 말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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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 인스타그램)

S.E.S 출신 슈에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진행된 슈의 상습도박 혐의 두 번째 공판에서 징역 1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최후변론에서 슈 측 변호인은 “모든 것을 반성하고 있다.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어떤 사건에도 연루되지 않고 성실히 살아왔다. 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온 점을 참작해달라”고 말했다.
 
슈는 최후진술에서 “실수를 깊이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더 반성하겠다. 벌을 의미 있게 받겠다. 물의를 이르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9000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