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부산 기장군 본다빈치스퀘어에 최신 디지털 플랫폼을 도입한 메르세데스-벤츠 기장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벤츠 기장 전시장은 동해고속도로 동부산 IC, 동해 남부선 오시리아 지하철역과 인접해 부산과 울산 인근 지역 고객에게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전시장은 총면적 153㎡ 규모로 컨설팅 룸을 마련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조명아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기장 전시장은 디지털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를 도입해 실제 차량 없이도 다양한 제품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한다”면서 “제품 사양과 재고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장 전시장은 이달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와 시승 캠페인을 진행한다. SNS를 통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벤츠코리아는 기장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55개 공식 전시장과 64개 공식 서비스센터, 21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