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설 연휴기간 이동인구가 많은 휴게소를 중심으로 1일과 2일 이틀간 '찾아가는 이동 AS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는 일반 AS센터 서비스 대부분을 제공한다.
단말기 점검, 액정보호 필름 부착 외에 충전 및 크리닝 서비스 등은 무상이고, 액정, 케이스, 배터리 등 부품교체의 경우 유상 수리가 가능하다.
SK텔레콤 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고객도 이용 가능하다.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는 기흥휴게소(하행선), 부산 진영휴게소(순천방향), 대구 와촌휴게소(포항방향), 광주 공항, 서대전역 등 전국 5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설 귀성길 휴대폰 수리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