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1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긍정적인 수주 가이던스"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5,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장문준, 정동익, 유재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정체구간을 한동안 보낸 후에 최근 2회 연속 목표가가 높아졌고 또한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7.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대림산업은 2018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3조원 (-17.1% YoY, +10.8% QoQ), 영업이익 1,738억원 (+89.7% YoY, -15.4% QoQ), 지배주주순이익 112억원 (흑자전환 YoY, -93.8%QoQ)의 잠정실적을 발표하였다. 알제리 발전 (200억원), 에스오일 온산 플랜트 추가비용 (200억원) 등으로 플랜트 원가율이 109.2%로 악화되었으나 주택 원가율이 호조를 보이면서 양호한 영업이익을 달성하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대림산업은 2019년 경영계획으로 신규수주 10.3조원 (건축 5.5조원 / 토목 1.6조원 / 플랜트 2.0조원 / 삼호 1.2조원), 매출액 9.2조원을 제시하였다. 국내 업황 감안 시 건축, 토목, 삼호 신규수주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반면 국내에서 발주 예정인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들을 감안하면 2019년 플랜트 수주목표는 달성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11,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04,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125,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BUY(INITIATE)
중립(하향)
목표주가
115,688
130,000
9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2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INITIATE)'에 목표주가 9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90201
BUY(유지)
125,000
20190104
BUY(유지)
111,000
20181102
BUY(유지)
106,000
20181002
BUY(유지)
106,000
20180803
BUY
11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90201
KB증권
BUY(유지)
125,000
20190201
IBK투자증권
매수(유지)
127,000
20190201
DB금융투자
BUY(유지)
126,000
20190128
KTB투자증권
BUY
1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