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여자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오는 2월, 지역별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2012년 개교 이후 18개월 이라는 최단 기간에 IB월드 스쿨의 자격을 받아 국내 교육계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초중고 전 교육과정을 IB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2월 12일 대구, 14일 송도, 15일 서울 3일간 거쳐 진행될 입학설명회에서는 ‘자녀를 위해 바라는 교육’, 서울에선 ‘미래여성 리더들을 위한 양육 및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 스스로 사고하며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커리큘럼을 채택하여, 미래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고 해결해 나가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학교로 ‘Empowering Women’이라는 목표 아래, 자존감 높은 여성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한편, IB교육과정은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세계 명문대학들이 우선 입학 평가항목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사고력, 분석력, 창의력이 요구되는 서술형 문제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평가한다. 또한 스위스 IB 기관의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특히 경제, 경영, 시각디자인뿐 아니라, 여학생들의 취약 과목으로 여겨지는 물리와 수학에서도 높은 성적을 낸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는 여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한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며 “이러한 특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 과목에 두려움이 적으며, 우수한 성적을 성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브랭섬홀 아시아는 초중고 전 과정에서 IB교육을 채택한 IB월드스쿨로,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IB사무국) 및 CIS(Council of International Schools, 국제학교 위원회)로부터 세계 최고수준의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을 인정받았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