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 위상 높이는데 최선...”권영희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장 취임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는 앞으로 지역 IT여성기업인과 경력단절여성,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이공계열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30일 제8대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장에 취임한 권영희 신임 회장은 “지역 IT분야 여성기업인의 권익 향상과 이공계열 여성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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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장

권 회장은 “창의문제해결능력경진대회와 ICT융합창업아이디어캠프 등은 전국에서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여성기업인들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IT와 융합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힘껏 달리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 흐름을 주도하는 여성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ICT산업 환경 조성은 물론 IT여성기업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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