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달달 사랑꾼 등극 '이런 면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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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쳐

김정훈-김진아 커플이 놀이공원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두 사람의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훈은 김진아의 얼굴이 새겨진 커플티를 입고 데이트에 나섰다. 그 모습에 패널들은 '대박이다. 저런 게 가능하신 분이었나?"라며 놀라워했다.
 
그는 또한 그녀를 위한 커플패딩까지 준비하곤 "오다 주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녀의 패딩 지퍼를 올려주고 목도리를 목에 둘러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 타는 그녀를 배려하기 위해 어린이들도 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녀가 무서워하자 그는 그녀의 손을 꽉 잡아주며 헝클어진 머리를 만져주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불꽃놀이를 보면서 백허그를 했다. 그는 그녀에게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