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스노우맨-KT스카이라이프,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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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알뜰폰(MVNO) 브랜드 스노우맨이 우체국알뜰폰 판매를 개시하면서 KT스캉랑프와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2년간 알뜰폰 기본료 초대 13만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텔레콤 알뜰폰(MVNO) 브랜드 스노우맨이 우체국알뜰폰 판매를 개시하면서 KT스카이라이프와 유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온·오프라인 전용 요금제 총 8종도 선보였다.

'스노우맨 x 스카이라이프 우체국 전용 결합상품'은 우체국 오프라인 전용 요금제 3종과 스카이라이프 TV(197개 또는 200개 채널), 인터넷(100Mbps 또는 200Mbps 속도)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이용 상품에 따라 2년간 알뜰폰 기본료 최대 13만2000원(월 5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스노우맨 오프라인 전용 요금제는 피처폰을 이용 중이거나 데이터 사용이 전혀 없는 중·장년층을 겨냥했다. △음성친구50(음성50분/문자50건) 월 3300원 △데이터친구1G(음성60분/문자60분/데이터1GB) 월 9900원 △데이터친구2G(음성100분/데이터2GB+무제한) 월 3만800원이다.

우체국알뜰폰 온라인 판매사이트 전용 요금제는 다양한 연령층과 사용패턴 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스마트500(음성100분/문자200건/데이터500MB) 1만1000원 △망내기본데이터750MB(망내 기본, 망 130분/문자 무제한/데이터750MB) 월 3만800원 △데이터선택10G(음성 무제한/문자 무제한/데이터 10GB+일 2GB 추가 제공) 4만9390원 등 5종이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 본부장은 “전국 1500여개 오프라인 유통망과 온라인 유통망이 추가 확보돼 신규 가입자 유치가 활발해질 전망”이라며 “온·오프라인 전용 요금제 개발과 단말기 라인업 구비, 고객 대만족 서비스를 통해 사랑받은 알뜰폰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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