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슈어테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보험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험업무에 접목하는 인슈어테크 매트릭스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사고차량 수리비 견적을 쉽게 산출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AI보상랩팀을 신설했다.
AI를 이용해 보험약관과 보험요율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시스템인 AIRS(Artificial Intelligence Rate-reviewing System)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도 새로 꾸렸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지난 27일 인사에서 자동차기술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던 박진호 이사대우를 상무로 승진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