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대표 김현진)는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글로벌 캠퍼스에서 손해사정 전문회사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수입차 올바른 보험사고차 수리문화와 합리적인 수리비용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최근 수입차 종합정비(2급) 서비스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를 론칭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의 협약을 통해 수입차 보험 고객의 수리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보험가입자의 선택권 보장과 합리적인 수리비 실현을 위해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호환(OES)부품이나 정부에서 안전 및 성능을 인증한 각종 인증부품을 고객에게 적극 제안하며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의 보험사고차 수리와 관련된 각종 소프트웨어 지원,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자사 수입차 보험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하여 코오롱 모빌리티와 상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김현진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 대표이사는 “코오롱 모빌리티는 수입차 30여년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응대부터 체계적이며 신속 정확한 수리작업, 합리적인 비용, 고객 사후관리와 확실한 보증까지 수입차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사고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수입차 수리비 절감과 올바른 사고차 수리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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