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은 고등광기술연구소 공득조 박사(선임연구원, 미래연구센터 겸무)가 '2018년 광주자동차인의 날' 행사에서 광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자동차인의 날은 광주시가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2014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공득조 박사는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공득조 박사는 “2016년부터 지역 핵심 사업으로 추진중인 사람중심 미래자동차 편의 전장 융합 플랫폼 구축사업 기획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현재 GIST와 광주시가 함께 추진중인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조성 예타 사업에 전념해 앞으로 광주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