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고구마 장사꾼으로 변신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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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캡쳐

삼둥이가 고구마 장사에 나서 화제가 됐다.
 
19일 배우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구마 팔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구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그는 “수피아유치원 아이들이 만든 김치와 직접 구운 고구마 팔아요! 오늘 저녁 8시까지 송도신도시 더수다 까페에서 판매합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고 하네요”라고 설명했다.

 
특히 삼둥이는 어린 시절 깜찍한 얼굴은 그대로이면서 팔다리가 길어지고 키가 커진 모습은 감탄을 유발한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직접 고구마와 김치를 판매하려 나서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대한, 민국, 만세는 아버지 송일국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