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인의만찬 "1인 가구 다이닝 어플 누적 다운로드 10만 달성"

1인 가구 다이닝 앱 혼밥인의만찬은 지난 6월 앱 리뉴얼 이후 다운로드 수가 누적 10만 건을 넘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앱은 혼밥·혼술을 하는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기간 앱 다운이 증가한 것에 대해 해당 업체는 "최근 사회적인 인식이 변화하면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혼밥을 즐기는 트렌드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Photo Image

앱을 통해 위치 기반으로 혼밥이나 혼술이 가능한 가까운 매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고 실제 매장 방문 후기 및 매장 추천 정보 또한 서로 공유할 수 있다. 또 식사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편의점이나 카페 등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혼밥인의만찬은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토탈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화 추천 강화를 통해 소셜 기반 다이닝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 목표로는 4천여개 유무료 제휴 매장과 함께 하는 e쿠폰 발행 및 정산 플랫폼 개발과 더불어 1인분 배달 및 픽업 서비스와 같은 O2O 및 B2B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앱 관계자는 "최근 씨엔티테크로부터 1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하였고 팁스 프로그램(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투자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