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딴딴의 그녀 은종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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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종 인스타그램

 
윤딴딴의 예비신분 은종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은종은 “저 시집 갑니다. 한참을 걷다 둘러보니 여전히 제 곁엔 든든한 남자친구가 있고 언제나 따뜻하신 아버님, 어머님, 식구들이 계시고 늘 주셔도 더 못줘서 미안하다 하시는 할머니, 부모님의 어깨가 보일때쯤 철이 들었을까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빠르다기 보다 하루라도 더 빨리라는 마음으로 이제는 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제가 기쁨이 되어드리고, 주신 사랑이 많이 커서 서울에서도 좋은 친구들과 굶지 않고 외롭지 않게 잘 지내고 있으니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쯤 결혼이라는 결심을 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내 길의 끝이 아닌 함께 가는 길이라 생각해요. 결혼은 처음이라 많이 떨리네요. 평생에 한 번뿐인 소식에 진심으로 응원해주시고 기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오는 3월 16일 윤딴딴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윤딴딴의 연인 은종 역시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10월 ‘리셋’을 발매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