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텔, 세미콘코리아에 적응형인텔리전스 솔루션 출품

비스텔은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규모 반도체산업전시회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한다.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스마트 제조를 실현하기 위한 적응형인텔리전스(AI:Adaptive Intelligence) 솔루션을 소개한다.

비스텔은 공정자동화솔루션 분야 국내 선도기업으로 품질·수율·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을 극대화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제조공정 지속적 최적화에 기여했다. 비스텔은 세미콘코리아 전시부스에서 '보다 스마트한 제조를 위한 적응형 인텔리전스'를 테마로 고객을 맞이한다.

지난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미콘웨스트 전시회에서 '베스트오브웨스트'(Best of West)상을 수상한 자사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DFD(Dynamic Fault Detection)가 중점 소개된다. DFD는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추적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결함을 사전 감지하고 품질과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씨어터존(Theatre zone)을 구성해 비스텔 최신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갖춰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비스텔 기술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기술 동향 및 차세대반도체 기술 발전방향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세미콘코리아는 최신 반도체 재료, 장비 및 관련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중심으로 반도체기술 심포지엄·마켓세미나·구매상담회 등이 열려 업계 최신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글로벌 반도체 재료 장비업계 현재와 미래를 점검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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