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행사 '배틀런', 14일부터 48시간동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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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플랫폼 배틀독을 서비스하는 이제이엔이 '배틀런 2018'을 14일부터 48시간동안 개최한다.

배틀런은 목표시간 동안 선택한 게임을 클리어하는 스트리밍 행사다. 각자 설정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들어오는 수익을 기부한다. 문규리 아나운서, 타누카나 프로게이머를 비롯해 똘똘똘이, 햇반, 김도, 아빠킹, 밥상엎어뿔라 등 21명이 참여한다.

서울시 독산동에 위치한 VSL 스튜디오에서 대회가 진행되며 모든 방송은 트위치 배틀독TV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트위치 등이 경품을 후원한다.

배틀런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연말 후원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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