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한화갤러리아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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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프리미엄 유통기업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낮은 수수료와 고객에 혜택을 돌려주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환경 구축에 나선다.

한화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에 테라 결제 시스템을 연동한다. 한화갤러리아는 테라 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온라인 고객에게 기존 2~3%에 달하던 카드사 수수료보다 낮은 요율을 적용하고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현성 테라 대표는 “앞으로도 높은 할인 혜택과 안전한 결제 환경을 위해 파트너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는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한 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들로 구성된 테라 얼라이언스(Terra Alliance)를 통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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