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MMORPG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아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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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하고,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신규 캐릭터 ‘아처(ARCHER)’를 업데이트 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처’는 ‘검은사막’의 17번째 캐릭터이자 직업으로, 1레벨부터 주무기인 석궁과 각성무기 태궁을 함께 사용해 원거리에서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처’는 특정 키와 기술 등을 이용해 주무기에서 각성무기로 바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모험가들에게 색다른 전투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6레벨을 달성한 ‘아처’는 추후 업데이트되는 개방 의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 각성 기술을 강화하고, 새로운 각성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처’와 함께 지난 ‘검은사막 FESTA’에서 발표했던 메인 의뢰 개편도 금일 적용됐다. 이번 개편은 캐릭터 생성부터 칼페온까지의 스토리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개편을 통해 모험가들은 좀 더 다양한 시각에서 ‘검은사막’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캐릭터 시작 지점은 서부 경비 캠프로 변경되며, 하이델 도시부터는 3개 분기 중 하나를 선택해 분기마다 다른 이야기와 사냥터를 경험하고,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게 되는 등 기존과는 다른 성장의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처’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오픈됐다. 먼저 ‘아처’를 플레이 해 경험치를 쌓으면 모험가가 지정한 부 캐릭터에게도 해당 경험치가 그대로 쌓이는 1+1 경험치 획득 이벤트가 진행된다. 1+1 경험치 획득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모험가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아처’로 플레이해 레벨업하면 15레벨부터 58레벨까지 총 8개 구간으로 나눠 레벨 달성 시 마다 은화(게임머니), 잠재력 돌파 재료, 최고급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상자를 지급한다. 여기에 사냥, 채집, 낚시를 통해 ‘아처’ 인장을 모아 NPC를 통해 교환하면 잠재력 돌파(강화) 재료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월 9일까지 핫타임 이벤트로, 전투 경험치 100%, 기술 경험치 30%가 증가되는 효과가 24시간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크론 나무 근처에서 NPC에게 의뢰를 받아 완료하면 크론 나무 장식과 선물 상자를 획득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선물 상자는 개봉 시 단델리온 무기상자, 크자카의 봉인된 무기상자, 쿠품의 봉인된 보조무기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나무 장식은 크론 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하는데 사용된다. 크론 나무는 모험가가 함께 장식해 성장시켜 나갈 수 있으며, 트리가 완성되면 꼭대기에 별이 달리게 된다.

‘아처’ 의상 세트 ‘가디아’도 펄 상점을 통해 출시됐다. 1레벨부터 각성 무기를 사용하는 ‘아처’의 특징에 맞춰 제작된 전용 의상으로 각성무기 태궁의 외형도 갖췄다.

MMORPG ‘검은사막’의 신규 캐릭터 ‘아처’ 출시 및 기념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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