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판매 1위 요괴메카드…5위 안에 3개 브랜드 포진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인기 IP인 ‘요괴메카드’, ‘헬로카봇’, ‘공룡메카드’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 11월 5주차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장난감 판매 순위에서 ‘요괴메카드’가 1위, ‘헬로카봇’이 3위, ‘공룡메카드’가 4위를 차지했다.
올 9월 대교어린이TV 등에서 첫 선을 보인 신작 ‘요괴메카드’는 테이머와 십이지 정령이 힘을 합쳐 요괴들을 잡는 활약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시청률 등에서도 ‘요괴메카드’는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 장난감 시장에서 ‘요괴메카드’의 강세가 예고된다. ‘요괴메카드’의 요괴라이더 세트 중 ‘고래킹+이천숭이’ 같은 인기 아이템은 벌써부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 크리스마스 직전 요괴라이더 세트와 수호정령 신상품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요괴메카드’의 인기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여아 신상품 쪽으로는 인기 애니메이션 '소피루비'의 콘셉트를 살린 전자 휴대폰 장난감 ‘소피루비 체인지 폰’도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헬로카봇 쿵’과 내년 1월 10일 개봉하는 ‘극장판 공룡메카드’의 신상품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출시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