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 공략에 나선다.
다날은 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신용카드 VAN 사업자 제이티넷(JTNet)과 전략적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계약 체결을 통해 다날은 제이티넷이 보유하고 있는 요식업, 페 등 10만여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 휴대폰결제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제이티넷은 신용카드 외에도 휴대폰 결제 수단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결제 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삼성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나선 다날은 오프라인 결제시장 진출을 위해 제이티넷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VAN사와 대형 가맹점들과 계약을 체결해 오프라인 결제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다날 관계자는 “간편결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에도 진출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와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간편결제 시장을 선도하고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