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
최근 SBA측은 산하 SBA서울지식재산센터(RIPC)를 통해 진행된 '글로벌 IP스타기업'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이 실효성 있는 결과로 도출되며 관심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IP스타기업' 브랜드 개발 지원사업은 수출실적 또는 계획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을 글로벌 IP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SBA 서울지식재산센터의 '글로벌 IP스타기업' 사업 중 하나다.
특히 △신규브랜드 개발 △리뉴얼브랜드 개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등 3항목으로 나눠, 브랜드 개발전략 구축부터 브랜드 네이밍,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함으로써 우수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브랜드 개발에 탄력을 부가한다.
올해는 알티캐스트·오토아이티·인트로메딕·디자인파크개발·에스코알티에스 등 5사가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가운데, 알티캐스트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분석 플랫폼 브랜드 '에이아이디어(AIDEA)'를 론칭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함에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
임학목 SBA 기업성장본부장은 "SBA 서울지식재산센터는 해외진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들을 선정해 지식재산권 맞춤형 종합지원을 실시하며 지식재산경영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신규브랜드 개발을 지원받아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런칭한 알티캐스트의 ‘에이아이디어(AIDEA)’가 혁신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