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봉 한국특수메탈공업 대표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열고,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올려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기업 및 유공자에게 포상했다.
이 가운데 방 대표는 1975년에 회사를 설립한 뒤 끊임없은 연구개발 투자와 고품질 제품 개발로 베어링과 같은 자동차 핵심 부품의 품질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품개발과 함께 다수 실용신안, 특허를 보유, 한국특수메탈공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것도 고려됐다.
방 대표는 “고객 니즈를 파악해 필요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시장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기업이 되도록 끝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