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신직업'을 테마로 기업활성화와 일자리육성 등을 지원중인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온라인 플랫폼 '서울굿잡'과 매거진 '일주로'를 통해 대중의 신직업 인사이트 확산에 실효를 거두고 있다.
최근 SBA측은 산하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를 통해 추진중인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 '서울굿잡'과 신직업매거진 '일주로'가 관련 업계는 물론 대중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굿잡과 일주로 등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직업 인재들을 육성, 공급하는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의 목적을 충실히 반영한 온오프라인 대중채널이다.
이들은 현장중심 정보를 토대로 중소·강소기업 유망 일자리와 신직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과 더불어 미래사회 및 산업트렌드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충하는 데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울굿잡'은 △2019 미래직업(키워드 형태의 유망직업 정보) △채움(미래기업 및 트렌드 인사이트) △배움(교육정보) △이음(일자리 연결) △알림(서울신직업인재센터 사업홍보) 등의 섹션을 토대로 가상증강현실(VR/AR)·인공지능(AI) 등 유망산업의 현장 인터뷰와 분야별 전문가 칼럼, 카드뉴스 및 영상 등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인재매칭과 교육, 인사이트 확산에 효과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온오프라인 형태로 발행된 신직업 매거진 '일주로'는 서울굿잡에서 회자된 주요 일자리 현안과 신직업 정보등을 △신직업 탐색 △신직업 현장 △Special Theme △신직업인 스토리 △신직업 관점 △신직업 해외 리포트 △SBA GO! 등의 섹션으로 구성, 시의적절한 일자리 정보와 직무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신선함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익수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장은 "나의 일을 향해 열정을 불태우며 달리는 길이자 일을 통해 세상을 여행하는 길이라는 뜻의 ‘일주로(iljuro)’가 ‘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일자리 가이드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서울신직업인재센터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산업구조와 직업은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이제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도 신직업적인 관점에서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발굴해 기업과 구직자가 매칭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SBA서울신직업인재센터는 앞으로도 신직업과 관련한 우수인재와 우수기업을 매칭하고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기관으로서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