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텐츠 지역성장 우수기업]<중>티더블유 토익 문제풀이 앱 토닥 개발

Photo Image
티더블유 토익 콘텐츠 앱 토닥 사용 모습

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 티더블유(대표 조영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

Photo Image

8년 스마트콘텐츠 지역 성장거점 구축 제작지원 사업' 지원을 받아 토익 문제풀이 교육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앱) '토닥'(토익닥터)을 개발, 출시했다

토닥은 토익 기출문제 유형을 분석해 응용한 문제를 제공하는 앱이다.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수준을 파악한 후 맞춤 문제를 선별한다. 매일 30개씩 출제해 이용자에게 꾸준한 학습을 유도한다.

앱에서 OMR카드를 기입하는 방식이지만, 문제지는 지면으로 제공해 실제 시험을 보는 듯한 경험을 준다. 또 문제지 QR코드를 스캔하면 전문가가 답안 선택을 위한 해당 문제풀이 방식을 3~5분짜리 해설 영상으로 보여줘 이용자 이해를 돕는다. 이용자 간 의견을 교류해 새로운 문제 풀이 방식도 공유할 수 있다.

티더블유가 이 같은 사업화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데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도움이 컸다. 개발비와 함께 전문가로부터 앱 개발에 필요한 기술, 경영 자문도 지원받았다.

이 회사는 이번 토닥 개발을 계기로 면접, 자기소개서 등 취업 연계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네트워크 공간과 접목해 이용자 서비스 제고도 도모한다.

이상민 티더블유 상무는 “교육 서비스 전문 회사를 목표로 20~30대 대상 토익, 취업 분야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 제공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최근 대전 서구 괴정동에 토닥 이용자를 위한 오프라인 네트워킹 공간 카페 틔우다를 마련한 것도 이 일환이다. 이 공간에서 토익뿐 아니라 취업을 위한 스터디를 진행해 서비스 이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