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가 지난 15일 일본 오차노미즈 솔라시티에서 개최된 '일본 이니셔티브 이러닝 어워드'에서 가상현실(VR) 메이커교육·코딩교육용SW '브이알웨어 스쿨(VRWARE School)'로 글로벌부문 수상을 했다.
일본 경제산업성·문부과학성·총무성·후생노동성이 후원하는 일본 최대 이러닝 시상식으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이러닝 이니셔티브 재팬은 매년 세계적으로 우수한 이러닝 관련 솔루션과 콘텐츠를 선정한다.
글로브포인트의 브이알웨어 스쿨은 기존 '러닝 바이 디자인' 개념을 VR·코딩과 연결해 가상공간을 학생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연결해 VR카드보드, 데이드림 기반 미라지솔로 등 VR 전용장비로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는 “스크래치 코딩교육 프로그램과 연동해 3D 환경에서 코딩체험을 할 수 있는 브이알웨어 기능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