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대표 권민석)의 이누스가 위생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성과 디자인을 향상시킨 신제품 비데 2종(IN-1200T·IN-310T)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물탱크가 없는 직수형 방식을 적용했다. 비데 사용시에만 순간적으로 온수 히터가 가열되는 순간온수 기능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노즐 내부까지 청소가 가능한 분리형 노즐 클린 커버와 자동 노즐 청소 기능을 지원한다.
편의성도 강화했다. 비데 고장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조작부에 터치식 완전 방수 기능을 적용하여 비데 고장을 방지했다.
권지혜 이누스 사업부 총괄 전무는 “신제품은 비데를 사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위생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고장 위험과 에너지 절감까지 생각한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누스 비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