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글로벌 핀테크 기업 큐에프페이와 MOU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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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우 와이즈스톤 이사, 권현돈 큐에프페이 지사장,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왼쪽부터)가 MOU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했다.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기업 와이즈스톤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 큐에프페이(QFPay)인터내셔널과 양사 강점 및 경험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큐에프페이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결제 솔루션 '올인원 모바일 페이먼트'의 국내외 보급 및 국제화, 현지화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안전성과 품질 확보를 위해 체결됐다.

큐에프페이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으로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UAE 등 1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구글, 애플, 유튜브 등을 키워낸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벤처캐피털 세콰이어캐피털과 매트릭스파트너스 투자를 유치했다.

큐에프페이 모바일 결제 솔루션은 일반 사용자가 대상인 기존 솔루션과 달리 상인, 매장, 은행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글로벌 결제수단을 통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100만개 이상 가맹점과 1억2000만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다. 총 5억건 이상 트랜잭션과 300억달러 이상 거래량을 처리하고 있다. 와이즈스톤은 솔루션 품질 확보를 위해 아울 ITS 3.5를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 ITS는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이슈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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