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웹RPG '라스트킬:피의흔적' 15일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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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게임즈(대표 김준태)는 “게임포탈 노블게임즈의 라스트킬이 11월 15일 GRAND OPEN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GRAND OPEN에는 라스트킬만의 특성을 잘 살린 여러 가지 이벤트들을 함께 진행된다. 채팅만 해도 보상이 지급되는 ‘키워드 이벤트’를 비롯해, 신규유저들의 성장을 돕는 ‘쿠폰 이벤트’, 간단한 참여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SNS홍보 이벤트’와 더불어 특정 이벤트 기간 동안 골드 환전을 5배(500%)로 지급해 주는 이벤트 등 운영자가 직접 유저들을 관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저 친화적 이벤트들이 더욱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어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블게임즈 관계자는 “라스트킬의 GRAND OPEN에서 이용자들이 보다 완성도 있고 색다른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으며 오픈 직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끝없이 소통하고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드코어한 PVP시스템과 차별화 된 콘텐츠를 내세우는3D 웹게임 형식의 MMORPG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3일간 진행한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성공리 마무리 한 바 있다. ‘라스트킬’은 기존 클라이언트 게임과는 다르게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GAME START”버튼을 한번만 클릭하면 곧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라스트킬은 특히 특유의 감칠맛 나는 전투 시스템과 육성 시스템, 다양한 전장, 보스사냥 등에 유저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다른 웹게임과는 차별화된 콘텐츠들로서 몬스터로 변신하여 진화를 거듭하며 싸우는 악마대전투, 몬스터 사냥이나 전투를 통해 얻은 포인트로 추가 능력치를 향상시키면서 통합 PVP를 즐길 수 있는 빙하전장 등이 존대한다.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러한 대규모 전장 중 일부는 모든 유저가 가능한 동등한 조건에서 PVP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게임 배경과 게임 콘셉트들이 ‘라스트킬’ 게임 내 잘 녹여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킬링 육성 RPG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게임답게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PK가 가능하며 특정 조건에서 사망 시 아이템을 드랍하는 등 하드코어한 PK도 원한다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길드 창고에 있는 아이템을 포인트로 꺼내어 쓸 수 있는 방식이 대부분인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경매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스 사냥을 통하지 않고도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끝없는 보스사냥으로 드랍율이 낮은 확률의 아이템을 얻을 때의 쾌감 또한 매우 잘 살렸다.

노블게임즈는 이외에도 자사 포털에서 신조자룡, 무술온라인, 데몬온라인, 여신세계, 보스온라인, 킹덤M, 나혼자한다 등의 웹게임 및 모바일게임을 오픈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성공적인 게임들을 직접 서비스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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