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기가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을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4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삼성전기는 수원·세종 등 국내 사업장에서 각각 2만포기와 1만포기를 담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삼성디스플레이 행사에는 이동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 오세현 아산 시장, 아산지역 15개 읍·면·동 봉사자, 탕정면 새마을회 등 200여명 아산시민이 참가했다.
삼성전기는 김장에 사용되는 배추와 농산물을 화천 토고미마을, 세종 금사 가마골마을 등 삼성전기 자매마을에서 구입해 의미를 더했다.
정현정 배터리/부품 전문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