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순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박사가 올해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신진독성학자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KIT신진독성학자상은 국내 독성학 연구분야 젊은 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한 상으로 한국독성학회가 KIT 지원으로 2014년 제정했다.
김 박사는 희토류 나노물질에 대한 흡입노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폐 기관지폐포세척액 분석 을 통해 혈액학, 혈액생화학 검사를 진행해 전신영향과 염증성 세포변화, 산화적 손상 기전 등을 탐구했다. 국내 흡입독성분야 연구의 저변확대 및 선진화에도 적극 노력 해왔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