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와 블랙베리는 르네사스 자동차용 시스템온칩(SoC) 'R-Car' 기반 가상화 소프트웨어 패키지 개발을 위한 가상화·기능안전·보안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개발환경은 르네사스 R-Car와 블랙베리 큐닉스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의 SDP(Software Development Platform) 7.0 및 블랙베리 하이퍼바이저 2.0을 기반으로 높은 신뢰성과 콕핏 시스템에 필요한 그래픽 성능을 갖추고 있다. 개발자는 블랙베리의 멀티미디어 및 풍부한 소프트웨어군을 사용해 콕핏시스템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R-Car 가상화 기능을 활용해 고성능 안전 및 보안을 적용할 수 있으며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 시스템을 R-Car에서 독립적으로 동작시킬 수 있다.
블랙베리 하이퍼바이저 2.0에서 게스트OS는 안드로이드와 RTOS 대응이 가능하며 복수 게스트OS에서 디스플레이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