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서울시 차량공유경제 브랜드 나눔카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김장 담그기 지원을 위한 3500만원 상당 기부금을 서울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쏘카는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로서 지난 2015년 겨울나기 생필품 전달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서울시와 함께 연탄 기부 및 여름나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해 여름에는 소외계층에 약 3800만원 상당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나눔카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다. 현재 쏘카 포함 2개 사업체와 협력해 서울시내 1373개 지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