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이 달 매주 수요일 오전에 '얼리버드쇼 레포츠 특집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7일 오전 7시 15분 방송에서는 테이트 핫앤슬림라인 구스다운 벤치, 랜드마스터 소가죽 히팅 퍼부츠, 카파 셔츠 등 인기 패션 브랜드를 엄선해 판매한다.
14일 방송에서는 '랜드마스터 소가죽 히팅 퍼부츠(남·여)'를 선보인다. 상반기 현대홈쇼핑에서만 19만 세트를 판매한 유명 아웃도어형 슈즈 브랜드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매주 수요일 오전에 '5060' 시청자들이 집중되는 것을 감안, 구동현 스타일리스트와 다양한 스타일링 정보도 제공한다. 구 스타일리스트는 이요원, 황정음, 하이라이트, 비투비 등 유명 배우와 가수 스타일을 담당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한 달 단위로 '얼리버드쇼'를 시청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정 상품군을 선정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면서 “시간대별로 구매 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