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광섭의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광섭은 지난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11월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의 결실을 맺었다. 해당 결혼식에는 무려 14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1부 사회는 김준현이, 2부 사회는 김원효가 맡았고 이광섭의 개그맨 동료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광섭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아빠와 아들, ’시청률의 제왕‘ 등의 코너에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