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서치하우스, 공식 런칭 기념 고객이벤트 실시

국내 최초 쌍방향 리서치 플랫폼 ‘마이리서치하우스’

국내 최초 쌍방향 리서치 플랫폼 ‘마이리서치하우스’(이하 마리하)가 베타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늘(5일)부터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웹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공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던 ‘마리하’는 베타서비스에 이어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대기업에서부터 1인 블로거까지 곳곳에서 주식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SNS를 통해서도 수많은 정보와 성공투자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지만 주식투자인구 2천만 명 시대의 절대다수 투자자들은 여전히 막막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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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리서치명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 출신으로 유진투자증권 광화문, 명동지점장을 역임한 마리하의 임유승 대표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인 ‘마리하’를 기획하고, 현대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에서 국민연금펀드 펀드매니저를 역임한 고정훈 씨를 마리하의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이들은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정보를 얻고 회비를 납부하던 일방적인 형태의 사이트가 아니라, 누구나 플랫폼 회원으로 참여해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본인도 정보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쌍방향 플랫폼 ‘마이리서치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만들었다.

임유승 대표는 “증권업 종사자나 전문적인 투자자가 아님에도 본인의 직업이나 직무, 취미 등으로 인해 특정업종이나 기업에 대해서는 유명 증권사 섹터 애널리스트보다도 인사이트가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며 “이러한 사람들을 잘 묶어 낼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리서치자료보다 개인들의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고정훈 본부장은 “마리하 플랫폼에는 베타 서비스 단계에서부터 많은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출신의 전업투자자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기 이후 10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 베타기간 동안 마리하의 수익률 랭킹 상위 회원들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일명 전문가 리딩 업체와 비교할 수 없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특히 마리하의 쌍방향 시스템은 수익률 상위회원들의 고수익에 기여한 투자종목의 투자포인트, 매매타이밍을 참여자들 상호간에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의 위력을 확인시켜주었다”고 말했다.

마리하 서비스는 ‘실시간 수익률 랭킹 서비스’를 통해 현재 수익률이 가장 높은 사람의 매매내역을 실시간으로 직접 검증하며 확인할 수 있다.

또 ‘회원추천종목’과 ‘종목분석’ 서비스를 통해 높은 수익률에 기여한 종목들의 투자포인트와 기업내용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경우 ‘회원추천종목’ 내역을 푸쉬 알람 형태로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는 것이 고정훈 본부장의 설명이다. 단, IOS는 추후 오픈 예정이다.

이번 개발의 실무 총괄을 책임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 출신 강성희 팀장은 플랫폼이 실제 쌍방향으로 작동될 수 있게 하는데 개발 아이디어를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마리하 멤버십 회원이 되면 타 회원의 종목추천이나 분석글에 선물을 할 수 있는 포인트가 무료로 지급되며, 타 회원으로부터 선물 받은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강성희 팀장은 “본인이 이해가 높은 기업의 투자아이디어를 제공해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 현금으로 보상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만족감과 뿌듯함이 훨씬 배가 될 것이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해서 시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그 보람을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리하는 공식 런칭 기념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11월 한 달 멤버십 회원가를 정상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운영한다. 연말에는 멤버십 가입 회원 중 수익률 상위 회원(추천종목 누적 합산 수익률 기준)에게 소정의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이리서치하우스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 금융부문 혁신 서비스 우수사례 업체로 선정된 ㈜앤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멤버십 회원들은 11월 중으로 개시될 ㈜앤톡의 혁신적인 종목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은 무료 회원 역시 기본적인 자료열람에 사용할 수 있고, 선물포인트를 사용 시 현금전환이 가능한 만원상당의 축하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한편, 마리하는 11월 한 달간 하나금융투자 본사 영업부 금융센터에서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마리하 멤버십 2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하나금융투자 영업부 금융센터 박종환 대리를 통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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