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창립 30주년 기념 전국 동시 세일'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간 기획모델 30개 제품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3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품목은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등 주요 제조사의 TV, 김치냉장고, 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청소기, 밥솥, 전기레인지, 노트북PC 등이다.
전자랜드 제휴 삼성카드 및 롯데제휴카드로 2개 품목 이상 구매자 대상 혜택도 마련했다. 결제 금액 500만원 이상은 10만원, 700만원 이상은 20만원, 1000만원 이상은 30만원 캐시백을 각각 제공한다.
균일가전에서는 삼성전자·일렉트로룩스·후버 청소기, 위니아 제습기, 삼성전자·위닉스 공기청정기, 쿠쿠전자·쿠첸 전기밥솥, SK매직 전기레인지 등을 30만원에 판매한다.
김치냉장고 행사도 마련했다. BC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믹서기, 에어프라이어, 전기레인지와 동시 구매하면 최고 5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일부 행사 모델 구매 시 신일산업 믹서기를 추가 증정한다. 2019년형 제품을 구매하면서 기존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뚜껑형은 3만원, 스탠드형은 5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행사기간 전자랜드 온라인 쇼핑몰에서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1등 1명에게 일본 홋카이도 3박 4일 온천여행 2인권, 2등 4명에게는 일본 큐슈 2박3일 온천여행 2인권, 3등 20명에게 전국 스파 및 놀이동산 2인 이용권, 4등 50명에게 미플 마사지 이용권, 5등 225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각각 선물한다.
전자랜드 마케팅팀 윤종일 그룹장은 “30년간 전자랜드에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안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