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매출 22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선데이토즈가 2018년 3분기 매출 220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0%, 당기순이익 13% 성장했다.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약 69배, 당기순이익은 3배가 확대된 수치다.

3분기 실적은 '위베어베어스더퍼즐' 등 10여 종 기존 게임이 견조한 매출을 기록하며 해외 매출과 광고 수익화 사업 등 신규 매출원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위베어 베어스 매치3 리페어즈' '슬롯메이트' 등 해외 신작은 분기 매출 10% 규모의 해외 매출을 견인했다.

신규 매출원으로 육성하는 광고 수익화 사업 역시 분기 매출 10% 비중을 기록하며 가시적 성과를 입증했다. 광고수익화 사업은 직전 분기 대비 2배 가량 성장세를 보였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3분기는 게임에 대한 꾸준한 호응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 광고 수익화 등 신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면서 “다양한 게임들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과 내수 확대에 사업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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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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